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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P 계좌, 제대로 써야 돈이 된다! 직장인 맞춤 IRP 전략 총정리
Helena UP
2025. 6. 4. 15:13
IRP 계좌, 제대로 써야 돈이 된다! 직장인 맞춤 IRP 전략 총정리
IRP(개인형 퇴직연금)는 단순한 노후 대비 계좌가 아닙니다. 연말정산, 퇴직금 관리, 투자 포트폴리오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연금 이상의 가치를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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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IRP(Individual Retirement Pension)란? 퇴직금 + 연금 + 절세의 삼박자
IRP는 개인형 퇴직연금으로, 본인 퇴직금은 물론 추가 납입까지 가능하며, 투자 수익 + 세액공제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- 가입 대상: 근로자, 자영업자, 공무원 등 소득 있는 사람
- 납입 한도: 연 1,800만 원 (세액공제는 900만 원 한도)
- 운용 수단: 예금, 펀드, ETF 등 자유 선택
💸 세액공제만으로도 수익률 13.2~16.5%
IRP의 핵심은 세액공제입니다. 연말정산 환급 효과만으로도 투자 수익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.
-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: 16.5% 세액공제
-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: 13.2% 세액공제
-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 공제 가능
예: 총급여 4,800만 원 직장인이 IRP에 300만 원 납입 → 49.5만 원 환급 가능
📈 IRP 투자 전략: 원금 보장부터 ETF 분산까지



IRP는 예금만 넣는 시대는 지났습니다. 분산 투자 전략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.
- 초보자: 예금 70% + 채권형 펀드 30%
- 중위험 추구자: 예금 40% + 글로벌 ETF 60%
- 장기 수익형: S&P500, AI/반도체 ETF 위주 100%
TIP: IRP 수수료는 은행보다 증권사가 저렴하고, ETF 선택 폭도 넓습니다.
🚨 IRP 활용 시 주의할 점


- 55세 이전 중도 해지 시 16.5% 세금 폭탄
- 운용 수익보다 수수료가 더 큰 상품은 피하기
- 수령 방식(연금/일시금)에 따라 세금 달라짐
즉, IRP는 10년 이상 장기 운용을 기본 전제로 활용해야 합니다.
🧩 IRP + 연금저축 + ISA 병행 전략
IRP만 단독 활용하기보다, 연금저축과 병행하여 공제 한도 극대화 → ISA로 단기투자 수익 확보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.
- 연금저축: 600만 원 세액공제
- IRP: 추가 300만 원 세액공제
- ISA: 수익의 일부 비과세 + 분리과세